저 벌써 둘째...22주째에 접어 들었어요.

정말 시간 너무너무 빠르네요~

입덧 때문에..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기간의 반이 지났습니다..

첫애가 38주에 나왔으니 대략.. 둘째도 그 정도 쯤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반이 아닌 4개월 뿐이...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한거라고~

이건 이미 전 첫애가 있기 때문에 .. 그 말을 공감하고 느끼고 있지만

임신 중에도 힘든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먹을 때마다 소화도 안되고... 앉아있어도 힘들고...  거기다 잠잘 때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뒤척거리느라 새벽에도 수어번씩 깨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 임산부 숙면에 최고라는 바디 필로우 드림지니를 사용해봤어요 :)

첫애 임신중에 이 바디 필로우를 알게 됬었는데..거의 출산에 임박 할 때 쯤 알게 된거라 참 아쉽단 생각이..

 둘째땐 다행히도 이제 잠자는게 힘들어진다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특히 항상 바로 누워자는 저에게.. 이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는...더욱 더 꼭 필요한 존재

임신중에 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태아에게 절대 좋지 못하다 해요..

그런데 전..이상하게 엎드려 눕거나 바로 눕거나 하는 자세가 가장 편해 수십년간 그렇게만 자다보니

임신중에도.. 배에 눌러 힘들게 헉헉 거리면서도 반듯하게 누워자고 있더라구요..

보통 제품의 케이스는 안에 내용물만 꺼내면 모두 버려버리는데..

이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케이스는... 손잡이도 있고~ 이불 보관 케이스랑 똑같이 생겨서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하얀색의 침구라 그냥 보관 하는 것 보다 사용하지 않을 땐

세탁 후 케이스에 보관하는게 훨씬 더 깔끔할 것 같아 케이스까지 고이 모셔 놨습니다.

케이스를 오픈해보니.. 돌돌 말려있는 바디필로우와

설명서 정품보증카드가 함께 들어있어요.

하얀 침구~ 깔끔하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

정품 보증 카드도 함께~

홈페이지에서 직접 정품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바디 필로우는 옆으로 누워잘 때만 필요한 아이템인지 알았는데

그외에도 여러가지 사용 방법이 있어요.

바디필로우를 사용함으로써 엄마와 태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임산부가 똑바로 누워자거나 오른쪽으로 돌려서 잘 경우엔 사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다리에서 심장까지 이어지는 주요 정맥의 혈류량이 줄어들어
자궁에 혈액 공급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니...

지금부터라도 왼쪽으로 자는 습관을 들여야겠네요 :)

바디 필로우를 꺼내보니 모양은 대충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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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죠 ? 롱쿠션 같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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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엔 수면중에 사용 할 수 있고 출산 후엔 수유용 쿠션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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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 때 수유쿠션을 구입하고 나서 잘 사용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딱딱하고... 수유쿠션을 사용하면 아이가 제 가슴 높이 보다 위로 올라오게 되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바디필로우를 수유쿠션으로 사용하면 푹신푹신하면서

높이도 적당할 것 같아....... 출산 후에도 둘째 수유시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저희집 하얀 침구랑 잘 어울리는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그냥 이렇게 둬도 넘 이쁘더라구요~

제가 사용하지 않을 땐

우리 신랑이 사용하는데 너무나 편하다고 ..

꼭 임신중이 아니더라도 이 바디필로우를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

잠버릇이 썩 좋지 못해서... 잠 잘 때 이리뒤척이고 저리 뒤척이고....

저 침대위에서 가로 방향으로 누웠다 거꾸로 누웠다 난리를 치면서 자는데..

( 임신 후에 더 심해졌어요.. 어떻게 누워도 불편하다 느껴지니 밤에 수시로 이리 저리 뒤척.. )

이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면서부턴.. 확실히 뒤척이는 횟수도 적어지고 ... 

중간에 깨어나는 횟수도 적어지다보니 자고 일어나면 참 개운하단 느낌이 들어요.

더군다나 하얀 침구의 경우엔 세탁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분리하기도 쉽답니다.

일단 커버 분리가 힘들면.. 세탁도 꺼려지죠 ?

저희집은 거의 모든 페브릭이 화이트로 되어있다 보니 .. 침구 쇼파커버 세탁이 참 잦은 편인데

세탁이야 뭐... 세탁기가 해줘서 힘들진 않지만 커버를 다시 씌울 땐...

집에 있는 쇼파 세개가 모두.. 화이트 컬러의 커버를 씌워놔서 그 힘든걸 아주아주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도.. 바로 커버를 어떻게 벗기냐 싶어 바로 찾아보니

커버 씌우고 벗기는건 정말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사용하는 중에 커버가 휙휙~ 벗겨지는것도 아니고 바디필로우의 독특한 형태 때문에

이리저리 굴려도.... 커버가 자연적으로 분리되거나 하는일은 없답니다.

( 저희집 베개 대부분은... 지퍼형이 아니라 몇번 사용하다 보면 커버랑 베개속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

안쪽엔 섬유 재질과 세탁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손세탁 하라고 되어 있네요 :)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를 꺼내놓으니.. 가장 좋아하는건 우리 아들이에요 :)

자기 베개냐면서..... 너무나 좋아하는데 차마 엄마꺼야~ 라고 하기엔......

뭔가 곡선형의 형태가 아이한텐 아늑해 보이는지

유치원 하원하고 집에오면..침대 위로 장난감을 가져와서

꼭 이 바디필로우 안에서 가지고 놀아요.. 그러면서 자기 집이라고...

누워있는 방향이 오른쪽인데.... 침대 위치상 왼쪽에서 찍을 수 없어서

오른쪽으로 돌려놓고 찍었어요... :)

하지만 실제 사용 할 땐 왼쪽으로 돌려놓고~ 왼쪽으로 누워 자야 한다고해요.

22주 되니 배가 정말 제법 나왔어요... 누가 봐도 임산부..

바디필로우 위에 편하게 다리를 올릴 수 있고~

조금 더 지나 배가 좀더 나온다면.... 배를 슬쩍 올려놔도 편할 것 같은데요.. :)

항상 옆으로 몸을 돌려자면...

전 전부터 엎드려 자는 버릇 때문인지 배가 살짝 깔린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임신 중에도 여태 바로 누워자고 있었는데.. 바디 필로우를 사용하니

배가 아래에 깔리지도 않고.. 편안하게 배를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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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뒷편에 윗치한 쿠션으로 몸이 완전히 바르게 뉘어지지 않게 받쳐 주다 보니

확실히 자면서 뒤척임이 줄었어요.

제 키가 170이 넘어 혹시 ... 사용하는데 길이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

잠잘 때만 사용하는게 아닌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신랑한테 부탁한 사진 다 찍고 앉아서 셀카나 찍어야지~ 하는데... 그냥 앉아있는것보다

바디필로우를 등에 받히고 나서..다리 걸치는 긴 부분을 배에 두르고 앉아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평소 때 같으면 팔이 배를 누르고 있거나 그대로 들어누워있었을텐데..

앉아서 살짝 기대어 있을 때도 요즘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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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교한답시고... 가끔 손바느질과 코바늘을 하고 있는데..

앉아서 하게 되면 정말 몸이 수그려져서..배가 눌리더라구요.

한참 손바느질이나 코바늘을 뜰 때.... 집중하느라 인지를 못하고 있는데

몸을 바로 세우면..으으윽 하는 소리가.. 그럴 때마다 이게 태교인지 몸을 혹사시키는건가..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요즘엔 이렇게 바디필로우 하나 끼고 비스듬히 앉아서 ~ 편하게 뜨개하고 있어요 :)

당연히 TV 볼 때도 ^^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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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지니에서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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